의뢰인은 아버지의 사망 3년 후, 갑작스럽게 부친 채무를 대신 상환하라는 최고장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소송을 진행했지만 법원에서 패소, 그 여파로 보유 중이던 주택과 사업장까지 모두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극심한 채무 독촉 속에서 결국 개인파산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고, 생계와 자녀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인에게 돈을 빌려 근근이 생활하던 중, 동업 제안을 받고 작은 사업을 시작했지만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고정비만 누적, 결국 사업을 접게 되었습니다.

이후 학교 경비원으로 취직하고, 새벽에는 우유배달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하며 채무를 갚아나갔으나, 빗길 사고로 인해 정상적인 근로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퇴직금과 산재급여로는 늘어나는 이자와 생활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 하에,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 법무법인 시우의 조력 - 근로능력 소명 통해 개시결정 이끌어내

개인회생을 신청할 당시, 의뢰인은 사고 이후 새로운 직장에 2개월밖에 근무하지 않은 상태였고, 안정적인 근로능력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법원에서 보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저희 법무법인 시우 회생파산센터는

- 의뢰인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 및 고용계약서,

- 사고 이후 의료기록과 통원 진단서,

- 향후 지속 근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업무 환경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근로능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인정, 개인회생 절차 개시결정을 내려주었고, 의뢰인은 다시 법적 보호 아래에서 채무를 조정받으며 안정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 사례처럼, 외부 요인으로 인해 채무가 발생하고, 이후 사고나 질병으로 정상적인 상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개인회생 제도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저희 법무법인 시우 회생파산센터는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불안정한 소득, 사고, 단기 근속 등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회생 가능성을 전략적으로 분석하여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