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회생 · 파산] 부산회생법원 일반회생 개시결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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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본문
의뢰인은 자동차 용품 및 부품을 제조 · 공급하는 법인으로서,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 완성차 기업을 주요 매출처로 하여 오랜 기간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주요 거래처 중 한 곳이 파산함에 따라, 매출대금 회수가 불가능해졌고, 이로 인해 급격한 자금 유동성 악화가 초래되었습니다. 특히 부가가치세 등 각종 조세 납부가 지연되기 시작하면서 재무 구조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고, 연쇄적인 재정 압박으로 인해 정상적인 기업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채권자와 회사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법인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시우는 본 사건을 수행하면서, 회생절차 개시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적 조력을 제공하였습니다.
1. 회사의 계속기업 가치 입증 : 회사의 영업 기반, 기존 거래처와의 지속 거래 가능성, 신규 수주 전망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회사의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현저히 높다는 점을 구체적 수치와 함께 입증하였습니다.
2. 재무 건전성 회복 가능성 소명 : 회생절차를 통한 조세 및 금융채무 상환의 유예 기간 동안, 회사가 안정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충분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가 가능함을 치밀하게 소명하였습니다.
3. 대표이사의 관리인 선임 유도 : 회사의 경영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외부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강력히 주장하였고, 이에 따라 법원은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지정하여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었으며, 의뢰인은 법적 보호 아래에서 압류, 강제집행 등의 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영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조세 체납 문제로 인한 경매나 강제 집행의 위기를 회생절차를 통해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굳건히 다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